탁구(쉐이크핸드)사랑/화-쇼트

Far-Short ...Powerful Method

소백마루 2011. 8. 23. 18:57

어찌보면 탁구의 가장기본이 되는 것이 쇼트가 아닐까 한다.

그전까지만 해도 아니 지금도 동호인들끼리는 그냥 컷트라고 불려지고 있다.

가장 공을 안전하게 넘길 수 있는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할 수 있는데 공격을 하기 위한 탐색전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라켓은 탁구대와 거의 평행 또는 45도 이하의 각으로 넘어오는 공을 밀어서 넘기는 방법이다.

하위부수의 동호인들은 게임자체를 쇼트로 해서 쇼트로 끝내는 경우도 있듯이 그만큼 일반적이며 기초적인 기술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선제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한 쇼트를 통해 상대로 하여금 리턴되는 공을 뜨게 하거나 파워를 약하게 함으로써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가야 할 줄 아는것이 필요하다.

 

  강한 쇼트를 하기 위해서는 리턴되는 공에 대하여 오른쪽 발이 탁구대 밑으로 들어가면서 라겟 깊숙히 공을 받아들여 일정한 각도로 공과의 접촉을 오래하면서 밀어내는 것이 보다 강한 쇼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리턴되는 공을 라켓으로 끝까지 밀어주지 않고 중간에서 끊듯이 라켓을 빼면 하회전과 묵직한 스피드를 전혀 가미할 수 없게 된다.